열혈강호, 영웅, 귀혼 등 다양한 무협 게임을 배출했던 무협 MMORPG의 명가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블록 버스터 대작 풍림화산이 12월 18일 정식 오픈 서비스에 돌입한다.

<풍림화산>은 최근 가수 임정희가 게임 내 삽입될 '하늘아 바람아'를 부르는 한편, 추후 <풍림화산>의 셀 애니메이션을 삽입해 뮤직비디오로도 출시하고, 중심 줄거리 외에 유명 판타지 작가들이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외전 성격의 '3인 3색 시나리오' 등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엠게임이 3년 동안 개발하고 순수 개발 비용만 50억을 투자한 대작, 오리엔탈 로드무비 MMORPG <풍림화산>의 오픈베타 버전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 게임에서 만화를 본다. 애니메이션 느낌을 그대로 '툰 랜더링'

<풍림화산>은 '툰 랜더링'을 이용해 게임 플레이 화면 자체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툰 랜더링을 도입한 온라인 게임은 많았지만, 그 완성도로 볼 때 <풍림화산>만큼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줬던 게임은 드물기에 유저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돼 있다. 일부 유저들은 캐릭터의 애니메이션 같은 모습에 빠져 <풍림화산>에 중독됐다는 유저가 있을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풍림화산>이 내세우는 그래픽의 느낌은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비쥬얼을 통해서 <풍림화산>의 세계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접근을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시나리에 중요 포인트인 협행과 특정 이벤트때 보여주는 '셀 애니메이션'은 <풍림화산>의 게임그래픽과 이질감 없이 녹아 들어 게임의 이야기의 모습을 그리는데 좋은 연출을 돕고 있다.

■ 엇갈린 운명의 대결! '수호vs사해' 세력전!
 
<풍림화산>에서는 두 개의 세력이 존재한다. 각각 '수호'와 '사해'로 불리며, 서로 다른 이념으로 인해 대립하고 있다. 유저들에게 주어지는 각 세력의 선택은 <풍림화산>의 긴장감을 조성하면서 서로의 정의를 위해 싸울 수 있게 유저들에게 명분을 제공해 준다.
 
21레벨이 되면 '협행'을 통해 두 세력 중 하나에 속하게 되며, 이 때부터는 상대 세력과는 장소를 불문한 전쟁을 하게 된다. 즉, 서로의 본거지까지 쳐들어가 상대 세력과의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몬스터와의 전투 중에도 상대 세력에 대한 견제를 게을리 할 수 없게 된다.
 
유저들은 <풍림화산>의 세력전을 통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체험해볼 수 있다.

■ 어드벤쳐 던전!

<풍림화산>의 던전은 보다 다양한 요소들로 꾸며져 있다. 기존의 단순한 던젼 구조에서 보다 모험 성향이 강한 '어드벤쳐 던젼'을 지향하고 있다.
 
유저의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낮은 난이도의 던전부터 높은 난이도의 던전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며, 바닥에서 솟구치는 화염기둥, 어디서 솟아 오를지 모를 강철 창 등 단순히 전진해 나가며 몬스터를 사냥하기 보다, 유저가 보다 긴장할 수 있는 함정들이 배치돼 있다.
 
던전을 진행해 나가며 여러 가지 다양한 퍼즐과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도록 구성돼 있어서 보다 단순한 MMORPG의 사냥에서 벗어나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 700개 이상의 협행!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을 통해 펼쳐지는 로드 무비형 퀘스트들은 게임의 몰입을 도와준다. 이야기 소재들도 <풍림화산>의 큰 이야기 축인 구보에 관한 이야기와 그 중심 줄기로부터 파생이 된 태산지역과 수호지역 등에 일어나고 있는 여러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면서 <풍림화산>에 일어나고 있는 긴장감 있고 다채로운 사건들 속에 플레이어는 놓여지게 된다.

그리고 <풍림화산>의 공식 사이트에선 세 명의 무협작가를 통해 3가지 느낌의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사이트에 연재되고 있는 이야기들이 앞으로 실제 게임에 어떻게 녹아 들어 갈지도 <풍림화산>을 지켜보는 유저로서 작은 재미라 할 수 있겠다.

■ 제련과 합성으로 만드는 나만의 아이템!

<풍림화산>에는 무기나 방어구를 제련과 합성을 통해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대장장이에게 가면 제련이나 합성을 할 수 있는데, 제련이나 합성은 무조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일정량의 금전과 제련석이나 합성석이 필요하다. 제련은 일정등급 이상부터는 아이템이 파괴되거나 제련된 수치가 떨어지는 일도 발생한다. 합성 또한 실패시 합성 등급이 떨어지거나 합성 옵션 자체가 사라지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

■ 게임의 동반자 혼령 시스템!

<풍림화산>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는 유저마다 '혼령'이라 불리는 고대 영웅의 혼이 따라 붙어 플레이어에게 많은 조언을 준다.
 
현재 혼령은 유저에게 협행에 대해 힌트를 주는 정도이지만, 추후 게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해주거나 유저에게 특수한 능력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유저에게 게임을 진행하며 단순한 NPC 가 아닌 친구와도 같은 기분을 준다.

■ 유저 편의 유저인터페이스!

<풍림화산>의 조작방식의 모드는 크게 두 가지가 존재 한다. 마우스 하나로 모든 플레이가 가능한 방식과 키보드와 마우스의 조합으로 조작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전혀 다른 조작 방식이지만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

게임상에 시스템 정보를 주는 인터페이스들도 플레이어의 게임 플레이시에 필요한 정보를 그때 얻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예를 들어 협행의 완료조건을 보여주는 협행 도우미, 협행의 동선을 이끌어 주는데 도움을 주는 협행 알림이 등은 단순히 시스템으로서만 머무르는 게 아니라 시나리오와 맞물려 시스템의 이야기적인 역할을 제공해 시스템의 딱딱한 느낌을 완화시키고 있다.

■ 시작되는 그들의 모험! 풍림화산!

12월 18일에 예정돼 있는 <풍림화산>의 오픈 베타 서비스. 다양한 컨텐츠와 흥미로운 세력 구도로 인하여 그들의 행방이 주목되는 지금 침체돼 가고있는 온라인 게임에 새로운 방행을 제시해 주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겨울에 추위를 몰아내고 꽁꽁 얼어붙은 온라인 게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풍림화산>. 그들을 주목해보자.

/정재훈 jh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