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한 남자들의 스포츠 하키와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조합으로 공개 당시 기대를 모았던 슬랩샷 언더그라운드(이하 슬랩샷)가 오는 1월 10일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괴기한 가면의 남자들, 하키라는 소재의 특성과 액션을 더욱 강조한 슬랩샷. 이 게임은 스포츠 액션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빠른 속도감과 스포츠 본연의 재미인 포지션 간의 협동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강렬함과 스포츠, 그리고 언더그라운드의 문화가 함께하는 슬랩샷의 재미를 1차 테스트부터 조금씩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가지 문화를 한 눈에!
<슬랩샷>은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콘셉으로 한 그래픽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흔한 캐주얼 게임과는 달리 첫인상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는 대표 일러스트가 그것을 설명하고 있다. 실제 게임 그래픽 작업에는 그래피티(Graffiti) 아티스트가 참여해 그 느낌을 한 층 배가시켰다.
<슬랩샷>에서는 크게 길거리 문화를 상징하는 ‘힙합’과 ‘메탈’ 그리고 ‘고딕’ 스타일이 존재하는데, 기본 의상부터 마스크까지 총 200개가 넘는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강자만이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의 코스튬, ‘레전더리 아이템’이 존재하는데 이번 1차 테스트에서는 이 ‘레전더리 아이템’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화려한 낮과 어두운 밤이 완전히 대조를 이루는 뉴욕, 이곳이 바로 언더그라운드 하키의 근원지다. <슬랩샷>의 경기는 바로 뉴욕의 공장, 폐차장, 고가 도로 위에서 펼쳐진다.
-속도감과 액션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의 느낌
슬랩샷은 실제 하키 경기에서 느낄 수 있는 속도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퍽의 움직임과 빠른 캐릭터의 움직임 등은 다이나믹한 액션을 느낄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완벽한 물리구현이다. 스포츠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물리 효과는 슬랩샷에서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으며, 캐릭터의 다양한 능력치, 퍽, 골키퍼 등 경기장의 모든 것이 100% 물리효과로 상호작용한다.
또한, 하키의 매력을 담은 격렬한 몸싸움도 재미를 살리고 있다. 총 24가지의 다양한 액션스킬을 공개할 예정이며, 기본이 되는 바디체크와 바디체크를 넘겨버리는 ‘힙첵’ 몸을 날려 퍽을 뺏는 ‘다이브’ 등 거친 몸싸움의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슬랩샷>에는 크게 3개의 카메라 뷰(View)가 존재한다. 전체적인 플레이 상황을 볼 수 있는 다이나믹 뷰, 타겟팅을 하고 슛을 쏠 때의 타겟 뷰가 있으며, 특별히 골리와 1:1 상황에 맞닥뜨리면 보게 되는 ‘브레이크 어웨이뷰(Breakaway View)’를 통해서는 극도의 긴장감뿐만 아니라, 골리와 심리전을 즐기는 재미도 증폭시킨다.
-스포츠에서 중요한 협동 플레이
모든 스포츠 게임에서 그렇듯 개성에 맞는 포지션이 있다. 유저들은 최초 캐릭터 생성시 센터 윙 디펜스의 포지션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각 포지션에 따라 게임의 재미를 틀리게 느끼게 된다.
<슬랩샷>의 묘미 중 하나는 ‘협동 플레이’에 있다. 패스를 받아 바로 슛을 날리는 ‘원타임샷(논스톱 샷)’, 여기에서 발전한 ‘협동 샷’ 그리고 개인기 사용에 이은 ‘다이렉트 패스’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협동 샷’은 ‘원타임 샷’처럼 패스를 받아 바로 슛을 날릴 수 있지만, ‘체크 샷’, ‘파워 무브 샷’, ‘파워 히터 샷’, ‘스윙 샷’ 등 자신의 포지션에 맞는 ‘샷’들을 스킬 룸에서 장착해 게임 내에서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저들은 캐릭터 생성 시 센터, 윙, 디펜스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고, 이후 선택한 캐릭터를 포지션에 맞게 특화 시켜 육성시킬 수 있다. 포지션 별로 ‘근거리 샷’, ‘중거리 샷’, ‘장거리 샷’, ‘샷 파워’, ‘패스’, ‘인터셉트’ 등 총 12가지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훈련’을 통해서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게임의 적응이 쉽다
유저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이동, 슛, 패스, 수비, 협동 플레이까지 튜토리얼 시스템을 통해 하키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다. ‘프로모터 LJ’와 마치 UFC의 심판을 연상시키는 무서운 인상의 ‘모리스 헌터’가 함께 트레이닝을 한다. 특히 인공지능을 지닌 NPC가 먼저 보이는 시범을 잘 따라 한다면 더욱 빨리 적응할 수 있다.

스킬에 대한 부분 역시 게임 후 보상으로 받은 멋진 스킬이나 스킬룸에서 구매한 다양한 스킬은 ‘연습모드’를 통해 자유롭게 연습해볼 수 있다. 시간 제한이나 입장에 제한이 없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내 유익한 정보,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 설명을 해 주는 시스템이 바로 멘토링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월드컵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플레이 데이터 시스템은 경기의 집중력을 배가시키며 자신이 마치 실제 선수가 된 기분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슬랩샷과의 첫 만남을 기대하며
게임들의 첫 이미지는 귀엽거나 멋진 것을 내세웠던 것과는 달리 슬랩샷의 첫 이미지는 색다른 느낌이었다. 스포츠 액션 게임은 지금까지도 많이 있었지만 그 게임들과는 틀리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중이다.
슬랩샷은 인라인 하키라는 스포츠의 빠른 속도감과 액션게임의 스킬들이 잘 조화된 온라인게임이다. 이번 1차 테스트는 오랜 개발기간에 거쳐 콘텐츠를 구현하여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
/이현호 기자 L22hyun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