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드래곤볼의 저작권을 보유한 일본 SHUEISHA(집영사) 관계자를 비롯해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반다이코리아, 기획개발을 담당한 엔티엘인크, 한국내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CJ인터넷 등 드래곤볼온라인에 관련된 모든 관계자가 참석해 게임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 씨가 감수했으며, 드래곤볼의 세계관을 그대로 게임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원작의 캐릭터는 물론 미래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드래곤볼의 후속작을 만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반다이 코리아의 에모토 요시아키 대표는 “드래곤볼 온라인은 5년 전부터 기획해온 게임”이라고 말하며, “세계최초로 한국에서 드래곤볼 온라인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전세계에 통할 수 있는 캐릭터를 이용해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려던 중 가장 적절한 것이 드래곤볼이었다”라고 게임을 밝혔다.
또한, “한국은 온라인게임시장의 정체기라고 생각하지만 북미 유럽 지역 등은 아직 발전의 여지가있다.”라고 평해 한국시장만이 아닌 전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드래곤볼 온라인은 한국과 일본의 기술력이 함께해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드래곤볼 온라인을 개발하고 있는 엔티엘잉크는 일본게임 개발사이면서 드래곤볼 온라인을 위해 한국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위해 한국에 개발사를 설립하고 공동으로 개발해왔다.
엔티엘인크의 타마야 나오히토 대표는 “엔티엘인크는 드래곤볼 온라인을 위해 설립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한국의 개발력과 일본의 크리에이티브를 조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드래곤볼 온라인의 주요 특징으로는 툰쉐이딩 3D가 적용된 캐릭터를 통해 원작 만화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으며, 체인어택배틀, HTB배틀은 일반적인 MMORPG에서 적용하기 힘든 다양한 액션을 한번에 연출하고 있다.
또한, 드래곤볼 온라인에는 원작의 감동을 느낄 수 잇는 타임머신 퀘스트와 천하제일 무도회를 통한 PVP 시스템, 드래곤볼 수집 등의 다양한 재미요소가 게임곳곳에 존재하고 있으며, 종족별 특징과 다양한 직업 전직을 통한 성장시스템 변신시스템 등 다채로운 흥미요소가 있다.
다음은 드래곤볼 온라인에 대한 핵심개발자와의 1문 1답이다.
-드래곤볼 온라인의 개발시 어려웠던 점이라면?
드래곤볼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같는 기대감이 너무 커 그것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또한, 원작의 세계관을 너무 아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다. 이 들을 어떻게 이해 시킬 것인지를 해결하는 것이 상당한 문제점이었다.
-비디오게임으로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 온라인게임과 비교해서 공통점과 차이점은?
콘솔게임과의 차별화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원작을 계속해서 파악했는데 캐릭터의 특성에 대해 접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MMORPG이기에 모든 원작의 특징을 넣어볼 수 있었다. 작은 재미들 역시 게임에 포함했다.
-게임의 서비스는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가?
과금제에 대한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것 같은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놨다. 보다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고려하고 있다. 그것에 대한 결정은 추후 제작발표회를 통해 다시 발표하도록 하겠다.
-유저들이 드래곤볼을 얼마나 자주 만날 수 있나?
드래곤볼의 수집에 대한 것은 우리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원작에는 한 세계에 한 세트뿐인 드래곤볼은 게임에서는 여러 세트로 구현할 예정이다.
-드래곤볼을 혼자 모으는 것인가?
이것에 대한 것은 극비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웃음)
-그리고 액션에 대한 것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 것인가?
-개발 공정을 %로 말한다면 어느 정도인가?
확정된 것이 없다. 지금 현재 버전도 베타 테스트가 가능하다. 하지만 브랜드 이미지와 전세계적인 기대감을 생각했을 때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일정은 모든 관계사들이 만족할 때 발표하겠지만 지금은 공개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현호 기자 L22hyun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