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루니아전기가 새로운 스테이지인 ‘외전스테이지’를 업데이트했다.

키보드로 즐기는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는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대전과 스토리에 따른 스테이지 전투를 즐길 수 있어 매니아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이번에 추가될 외전 스테이지는 최고레벨만을 위한 콘텐츠이기에 유저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고, 보다 화끈한 전투 시스템으로 게임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중인데 올엠의 한유경 제작기획팀장을 만나 외전스테이지에 대해 알아봤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2001년부터 손노리, 넥슨 등에서 근무하면서 제라 마비노기 등을 기획해왔다. 그러다가 넥슨에서 근무할 때 루니아전기의 시나리오 부분을 도와주면서 인연을 맺었는데 그것을 인연으로 지금은 루니아 전기의 디렉팅을 담당하고 있다.

-이미 꾸준하게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게임인데 서비스 도중 담당하게 된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았나?
루니아 전기는 틀이 잘 잡혀 있는 게임으로 적응하는데 어렵거나 한 것은 없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외전 스테이지를 설명한다면?
유저들이 처음 만나게 되는 전기 스테이지와 그보다 어려운 것이 전설 스테이지 이다. 이후 최고 레벨을 위한 콘텐츠가 외전 스테이지인데 만렙이 되면 외전 스테이지를 열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 형식이므로 최고레벨들만을 위한 콘텐츠라는 것이 중요하다.


루니아전기를 개발중인 올엠의 한유경 제작기획팀장

-그렇다면 외전스테이지는 어떤 재미요소를 줄 것인가? 레벨제한이 풀리거나 하는 등의 목적의식을 부여하는 것인가?
최고렙 유저들 중에서도 ‘신컨’이라 불리는 유저들이 파티플레이를 해서 진입해야만 클리어가능할 만큼 엄청난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런 만큼 만렙 유저들만이 즐길 차별화 된 콘텐츠라는 것이 인식도 크다. 또한, 아이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예정인데 최고급 아이템들이 상당히 등장한다.

-솔로잉 플레이는 절대 불가능 하다는 것인가?

외전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최고의 아이템들을 가졌다고 한다면 가능하긴 해도 구성상 혼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파티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는 난이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외전스테이지의 특징이라면?
일단 몬스터가 끊임없이 나온다. 그리고 전기, 전설 스테이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다른 크기에 몬스터들이 등장할 텐데…여러 가지로 현재 유저들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만큼 어렵다는 것이 특징일 것이다.

-유저들의 반응은 어떤가?
지금 유저들의 반응은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레벨제한이 얼마 전에 풀렸기에 만렙이 얼마 없기 때문이다.(웃음)

-만렙 유저가 얼마 없는데 최고 레벨 유저를 위한 콘텐츠 업데이트라니 의아하다. 그만큼 업데이트가 빠르다고 보면 되나?
우리가 걱정했던 것은 유저들이 만렙에 대한 목표의식을 갖지 못했다는 것이다. ‘최고렙이 되서 무엇을 해야하나’라는 반응이 있을만큼 고레벨 콘텐츠가 부족했다. 그래서 레벨제한도 상향조정한 것이고 만렙유저를 위한 콘텐츠를 계속 준비하게 된 것이다.



외전스테이지의 스크린샷

-올엠이라는 개발사를 객관적으로 평가 해본다면?
성장을 빠르게 해온 회사라서 그런지 변화가 굉장히 빠르다. 특히 개선에 대한 여지가 굉장히 많다고 할 수 있다.

-루니아전기 차후 업데이트에 대해서 예상해본다면?
4월에 에피소드6가 업데이트 되면서 현재 루니아전기의 스토리라인이 끝을 향하게 될 것이고 참신한 스토리와 콘텐츠로 무장한 루니아전기가 될 것이다. 물론 그것에 대한 것은 약간의 시간이 있어야 공개할 수 있다.

-개인적인 목표는?
해외서비스를 준비 중이기에 해외유저분석을 철저히 해보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해보고 싶다. 그래서 루니아전기를 글로벌한 콘텐츠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에게 한마디 전한다면?
우선 ‘루니아전기는 만렙부터 시작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이번에 추가된 외전스테이지는 보다 많은 즐길 거리를 줄 것이기에 꾸준히 레벨업을 해야 할 것이다.(웃음) 그리고 곧 진행될 에피소드6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이현호 기자  L22hyu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