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센타에서 서버를 두고 개인 리눅스 서버를 운영한지 어언 3년 정도 되어간다. 처음에는 간단한 홈페이지를 만들어 시간 날때마다 만든 작은 프로그램들을 올려 놓고 실험 할 목적으로 시작했다. 차차 짬내서 만든 플래시들이 올라갔고 반응도 나름 좋았던 것들도 있어 도깨비 뉴스와 디씨 뉴스 같은 곳에도 소개가 되기도 했다. 그 후 플래시 관련 홈페이지로 방향을 잡고 랭키 닷컴에도 등록을 하고 각종 포털에도 홈페이지 등록을 했다. 어떤 포털은 내용이 부실하다고 거절하기도 했지만 결국 시간이 흘러 등록이 되었다. 랭키 닷컴에서 해당 분야 순위로 평균 20위 안에 들었던 것 같고 전체 사이트 순위로 평균 1만등 정도선을 유지했다. 운영하면서 차후에라도 커뮤니티 홈페이지를 멋지게 운영하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운영을 해왔고 그 동안 여러가지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스쳐 갔고 지금은 어느정도 아웃라인 정도는 그리게 되었다. 그 와중에 테터툴즈라는 설치형 블로그를 셋업하게 되어 웹프로그래머의 홈페이지정보 블로그라는 이름으로 블로거가 되었다.
그동안 서버를 운영하면서 트래픽이란 것과 보이지 않는 싸움을 했다. 서버가 주고 받는 데이터의 용량에 따라 운영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때는 20M 단위까지 올라가 곤란했던 적도 있었다. 나는 서버 운영으로 수익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용량을 초과하면 다소간 부담을 느낀다. 그래서 트래픽 조절을 위해 이것 저것 연구하게 되었고 연구 결과들을 적용하게 되었다. 현재는 무난한 트래픽이 나오고 있다.

운영중인 서버가 고사양이 아닌 관계로 많은 접속자가 몰리면 서버가 버티지 못한다. 그래서 요즘 고사양 서버를 구입해볼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조만간 지름신이 강림하시면 개인 서버가 2대가 될지 모른다. 고사양 서버를 구입하게 된다면 OS 를 동시에 2개를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3개의 서버로 만들까 생각 한다. 하나는 채팅서버, 하나는 웹서버, 하나는 데이타베이스 서버로 쓰게 될 것 같다.
개인 서버를 운영하는 분들과 교류하면 좋을듯 하다. 서로 정보와 재능을 교환하고 기회가 되면 같이 쓸만한 웹사이트를 운영해볼 수도 있겠지...
경제적으로 다소간 자유로운 분이 있다면 개인 서버를 운영해볼 것을 추천한다. 나름 배우고 얻을 것이 많다. 기술적으로 디자인적으로 여유롭다면 자유롭고 창의적인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고 언젠간 멋진 사이트의 쥔장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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